올리브오일을 선택하실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산도(Acidity)에 있습니다.
그런 산도란 무엇일까요?
산도란 기름 100g당 유리 지방산(free fatty acid)의 함량이 몇 프로(%) 들어 있는지를 말합니다. 즉 오일이 퇴화, 산패하여 생긴 지방산으로 상태가 안 좋은 올리브로 오일을 짜면 유리 지방산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올리브오일의 산도(Acidity)가 낮을수록 몸에 좋은 퀄리티가 좋은 오일이고, 산도가 높을수록 품질이 낮은 오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올리브 오일을 사실 때 산도를 꼭! 확인해 보셔야 하는 건 아시는 부분인데요. 정작 마트에서 오일을 고를 때 산도를 표시한 제품은 쉽게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황무지 같은 제품 속에서도 산도를 표시한 유일한 제품을 발견할 수가 있었는데요.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올리브유는 혈관에 좋은 대표적인 기름입니다. 산도를 표시한다는 건 제품의 퀄리티에 대한 자부심이 있을 때만 가능한 일인데요.
올리브오일 중에서 산도율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현저히 낮은 솔레르로메로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제품을 추천해 드려요.
스페인산 단일 품종으로 수확한 이 제품은 여러 가지 장점을 골고루 갖춰져 있고 다양한 레시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풍미가 좋은 기름입니다.
1. 100% 오가닉 제품
솔레르 로메로 올리브오일은 친환경 공법으로 무농약/ 무화학비료/ 무방부제인 유기농 제품입니다.
올리브 오일은 고온 처리가 아닌 냉압착 추출을 한 후 바로 먹기 때문에 농약으로부터 자유로운 유기농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샐러드에 뿌려서 드시면 더욱 풍미가 진해지면서 건강에 좋은 음식이 되는데 오일의 불포화지방이 몸에 좋은 성분만을 남기고 나머지는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2. 냉압착(Cold Press) 추출
올리브 오일을 추출할 때 고온 압착 방식으로 짜내면 많은 양으로 올리브 오일을 얻을 수 있지만 솔레르 로메로 올리브오일은 냉압착(Cold Press) 방식으로 추출해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오일의 맛과 풍비가 살아있습니다.
3. 최고급 품종 - 피쿠알 올리브 100%
솔레르 로메로 올리브오일은 다양한 종류의 올리브를 섞어서 만든 것이 아닌 한 농장에서만 생산된 단일 품종인 피쿠알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피쿠알은 올리브 품종중에서 최고급 품종으로 다른 품종의 올리브보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불포화 지방산의 하나인 올레산을 약 10%가량 더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4. 최저산도 - 0.15%
엑스트라버진 급 올리브 오일의 산도 기준점은 0.8%로 정하고 있습니다. 솔레르 로메로 올리브오일은 이 기준보다 훨씬 낮은 0.15%의 낮은 산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보통 올리브유는 산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이 제품은 분명하게 표시하고 있어서 제품의 퀄리티가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산도는 올리브오일의 품질을 나타내는 기준점으로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산도가 높을수록 산화가 잘 되는 오일이므로 산도가 낮은 오일이 좋은 것이고, 산도는 올리브유의 품질을 나타내는 기준으로 보시고 오일을 선택하실 때 꼭! 확인해보셔야 하는 중요한 점이라는 걸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5. 높은 발연점
솔레르 로메로 올리브오일은 발연점이 높아 샐러드뿐만 아니라 볶음 튀김 요리 등 열을 가한 음식에도 사용 가능한 활용도가 좋습니다.
뚜껑을 열면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마개로 되어있어 실수로 많이 넣거나 하지 않아서 사용하기에 편하게 되어있지만 사용하고나서 오일이 밖으로 흘러나와 휴지로 닦아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6. 올리브오일의 매캐한 맛
올리브오일을 처음 마셔보면 씁쓸한 풀잎향이 나면서 목 넘김을 할 때, 매캐한 맛이 목구멍으로 느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리브오일의 이 매캐한 맛은 산도를 고르는 만큼 중요한 기준점이 됩니다.
바로 올레오칸탈(Oleocanthal)이라는 이 성분이 그 비밀의 열쇠입니다.
7. 영농한 색감과 향기 그리고 맛
솔레르 로메로 올리브오일을 담아보면 연한 연둣빛이 도는 맑고 투명하면서 영롱한 노란색이 눈에 띠는데요. 코끝에서 풍기는 향긋한 풀 내음과 씁쓸하고 매캐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에요.
8. 다양한 레시피
파스타와 올리브유는 서로 조합이 좋아 파스타의 풍미를 더 깊게 만들어 줍니다. 오일 파스타로 만들어 먹는 맛도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데 오일 파스타는 다른 소스가 들어가지 않고 오일 자체의 맛을 내는 메뉴이므로 오일의 퀄리티가 특히 중요합니다.
샐러드랑 먹을 때는 올리브오일을 듬뿍 뿌려서 먹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다른 소스가 필요 없는데요. 입안 가득 진하게 퍼지는 올리브오일이 훨씬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솔레르 로메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로 집에서도 이탈리아의 감성을 그대로 전하는 음식을 만들어 드시면서 건강한 밥상의 풍요를 누려보시기 바랍니다.